16강이 어렵다고 말했던 딘딘 결국 사과
예전에 가수 딘딘이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에 16강은 올라가기 어렵다는 발언으로 인해서 두 번째 사과를 했습니다. 최근 12월 3일날 대한민국과 포르투칼이 했던 경기에서 2대1로 이기고 우루과이가 2-0으로 가나를 이겨서 결국 조2위로 한국이 16강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16강에 올라가기 힘들다고 말했던 가수 딘딘씨가 결국 두 번째로 사과를 sns에 올렸습니다.
처음 16강으로 올라가기 힘들다고 말했던 시기는 배성재씨가 하는 라디오방송에서 벤투호에 대해 안 좋게 말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우루과이와 한국이 무승부를 하면서 첫 번째 사과를 그리고 한국이 포르투칼에게 이기면서 16강에 진출하자 다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딘딘은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서는 딘딘씨가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당시 벤투호가 상황이 안 좋다고 해도 월드컵이 시작하기도 전에 1무 2패로 한국이 떨어질 거라는 말을 왜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비판을 할 수 있지만 대회를 앞둔 대한민국 선수팀들에게 그런 말을 해서 사기를 떨어뜨려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더 문제점이 있다면 굳이 딘딘씨의 SNS나 유튜브에 찾아가서 욕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물론 사기가 떨어질 수도 있는 말을 했지만 두 번이나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딘딘씨 말에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욕을 한다던가 하는 모습은 좋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딘딘씨의 경우 자신의 경솔함에 사과를 했고 죄송합니다. 라고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딘딘씨의 말에 아쉬웠지만 사과문을 보면서 다음에는 조심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유튜브나 SNS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아무튼 결국 대한민국이 올라갔고 딘딘씨도 자신의 발언에 사과하고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브라질과의 대결에서는 꼭 이기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딘딘씨도 힘내시길 기원합니다.